아이식습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식습관] 이유식, 유아식에 간을 해도 될까? [아이식습관] 이유식, 유아식에 간을 해도 될까? 첫째 아이는 음식의 간을 다 늦게 한 편이다. 그리고 외부음식도 거의 먹이지 않았었다. 외식을 하게 될 일이 생기면 무조건 아이는 도시락을 챙겨갔다. 그냥 아이한테 그렇게 해줘야할 것 같았다. 아이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두 돌이 될때까지 간이라고는 멸치와 다시마를 우린 육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전부였다. 고맙게도 그렇게 만들어줘도 아이는 줄곧 잘 먹었다. 둘째 아이는 첫째 아이보다 좀 빠르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좀 늦게 간을 했다고 생각한다. 두 돌 전에는 아기간장만 조금 넣어서 간을 했고, 두 돌이 지나서는 아기 굴소스까지 사용했다. 그래서 둘째 아이까지 일반식을 시작했던 15개월 무렵부터 나는 같은 반찬을.. 더보기 [아이식습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아이를 출산하고 가장 신경을 쓴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건강한 식습관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쉽게 변하지 않고 성인이 돼서도 지속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식습관이란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과 식사태도를 모두 말한다. [좋은 식사태도 알려주기] 내가 우리 아이들이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제자리에 앉아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 이다. 은수가 처음 이유식을 시작한 6개월에는 하루에 한 끼만 이유식을 먹었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맞추기 힘들었다. 그래도 항상 정해진 자리에서 먹이며 나도 꼭 커피라도 함께 마셨다. 함께 밥 먹는 즐거움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유식 횟수가 늘어나면서 최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