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망주 공장이던 토트넘, 이제는 ‘헐값 방출 공장’? 토트넘은 '파는 구단'인가 '사는 구단'인가?토트넘 홋스퍼를 보면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원래는 젊은 유망주를 저렴하게 데려와 키운 뒤, 비싸게 팔아서 수익을 내는 '파는 구단'의 대표적인 팀이었다. 그런데 요즘 행보를 보면 오히려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애매한 모습이 보인다. 선수 영입에는 많은 돈을 쓰지만, 정작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헐값에 내보내는 일이 반복되면서 팬들의 답답함도 커지고 있다. 과연 토트넘의 이적 정책은 어떻게 변해왔고,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한 번 깊이 들여다보자.1. 과거 토트넘의 이적 전략: 유망주를 키워 비싸게 판다토트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적 전략이 바로 '유망주 육성 & 고가 판매'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서 성장시킨 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