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뚝19솥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반찬] 아이반찬으로 좋은 감칠맛나는 톳곤약조림과 백태콩조림(feat.미스뚝 솥밥) 이번 주말, 목금토일 캠핑을 예약했다가 날씨로 금토만 다녀왔다.토요일에 집에와서 늘어지게 늦잠을 잔 우리 가족.아침에는 간단히 식빵+쨈+계란으로 토스트를 해서 먹고 점심은 외식!저녁은 제대로 한끼 해먹이고 싶은데 항상 어떤 반찬을 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이다.그러다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봤던 톳곤약조림이 생각나서 오케이, 그거 하나랑시어머니가 많이 보내주신 백태로 매번 신랑 콩물만 만들어줬었는데 그걸로 콩조림해볼까?해서 찾아보니 색다른 방법으로 콩조림을 할 수 있는걸 보고 만들어보기로 했다. [톳곤약조림]생 톳 두 주먹, 곤약 한 덩어리, 당근 한 개, 다시마4조각, 물 500ml, 간장 5스푼, 연두 조금, 올리고당 조금. 계량을 제대로 안하고 만들어서ㅜㅜ 레시피가 엉망이다.그런데 진짜 대충~ 넣어도 맛있는.. 더보기 [아이밥상] 매일매일 열심히 집밥해먹기 요즘 또 뜸했다.은수가 요즘 열없이 기침이 심해서 3주?정도 약먹고 있고,지안이는 이제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연습중이라 둘다 피곤+짜증이 심하고 ㅋㅋㅋㅋ나도 고사리 꺾으러도 가고 민박집 청소도 하고 알이즈웰도 가고...피곤이 또 쌓아서 애들 재우다가 잠들기 일쑤.... 오랜만에 정신차려서 그간 먹고 산 이야기 정리해본다. 아 그전에!매일 미스뚝으로 솥밥하다가 너무 찰기도 없고 꼬들꼬들해서 현미쌀을 하루 불려도 보고 찹쌀도 섞어 봤지만항상 비슷했다.찾아보니 압력솥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한다.압력이 없으니 밥에 찰기가 없는 것... 그래서 며칠 방치하다가, 오랜만에 출근전에 쌀을 불려놓고 가야지! 생각하고평소보다 찹쌀을 좀 더 넣어서 불려두고 출근했다. 그리고 아이들 하원하고 집에와서 밥을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