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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밥상] 오랜만에 올려보는 제주홍남매 밥상메뉴 무언가 꾸준히 하기란 왜 이렇게 힘든것인지....?ㅋㅋㅋㅋ진짜 나 매일매일 요리하는데 요리과정도 사진찍고 완성사진도 찍고싶은데후다닥 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재우느라 정신이 없다.그러다보니 남는 사진이 없고, 그러니 쓸 글이 없고... 악순환이네. 몇달동안 남은 음식사진 몇개 없지만 상세히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ㅋㅋㅋㅋㅋ  미스뚝 구매후 밥은 98%정도 미스뚝으로 한다.매일 아침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뒷정리를 한 후,쌀과 현미, 찹쌀을 씻어 불려놓고 가게로 출근한다.그러고 딱 저녁에 밥 지어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요즘 아보카도 오일에 꽂혀 아보카도 오일로 정착.쌀 씻어서 불릴때 아보카도 오일을 휘리릭 두른 뒤, 저녁에 와서 밥을 하면 저당 밥처럼 된다고해서꾸준히 넣어먹는 중이다. 나는 미스뚝 1.. 2024. 9. 1.
[어른반찬] 미스뚝으로 끓이는 칼칼한 돼지고기두부찌개 앗, 이 블로그에는 육아 이야기만 해서 어른 반찬 소개할 게시판이 없네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엄마가 자주해주시던, 그래서 나도 엄청 좋아하는 돼지고기두부찌개를 끓여봤다.쌀을 불려두지 못해서 오늘은 전기밥솥 찬스를 쓰고, 찌개를 미스뚝으로 끓였다! 돼지고기두부찌개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두부 한 모, 양파 2개, 고춧가루 2스푼,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물500ml   1. 충분히 예열한 미스뚝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돼지고기와 양파2개를 깍둑썰어서 볶는다.  2. 조금만 볶다가 바로 고춧가루 2스푼,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고추기름을 낸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볶아주면 된다.  3. 충분히 볶아준다가 고기가 다 익은 것 같으면 물을 넣고 두부를.. 2024. 5. 22.
[아이반찬] 미스뚝으로 끓이는 참치미역국! 미역국에 "이것"넣으면 깊은 맛이 달라진다! 오늘도 열심히 알이즈웰에서 일하고, 어린이집 하원후에 신나게 놀고 거의 6시가 다 되어 집으로 왔다.어제 다행히 반찬을 두세가지 만들어두어서, 반찬 한개 더, 그리고 국을 끓여서 특별한 메인음식 없이 있는 반찬들로 한 끼 만들어먹기로 했다. 미스뚝에 솥밥을 하려면 아침에 쌀을 불려놓고 갔어야하는데 깜빡! 하는 바람에오늘 밥은 전기밥솥에게 맡기고 미스뚝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이기로 했다. 우리집은 내가 거의 국을 안끓여준다.국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도 많고, 소화도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우리집 밥상에 국은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그런데 은수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미역국이 맛있다고 그러고 미역국을 끓여줄때마다 너무 잘먹어서이렇게 급하게 한끼 차려서 먹을때 종종 미역국이나 소고기무국을 끓.. 2024. 5. 14.
[아이반찬] 아이반찬으로 좋은 감칠맛나는 톳곤약조림과 백태콩조림(feat.미스뚝 솥밥) 이번 주말, 목금토일 캠핑을 예약했다가 날씨로 금토만 다녀왔다.토요일에 집에와서 늘어지게 늦잠을 잔 우리 가족.아침에는 간단히 식빵+쨈+계란으로 토스트를 해서 먹고 점심은 외식!저녁은 제대로 한끼 해먹이고 싶은데 항상 어떤 반찬을 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이다.그러다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봤던 톳곤약조림이 생각나서 오케이, 그거 하나랑시어머니가 많이 보내주신 백태로 매번 신랑 콩물만 만들어줬었는데 그걸로 콩조림해볼까?해서 찾아보니 색다른 방법으로 콩조림을 할 수 있는걸 보고 만들어보기로 했다. [톳곤약조림]생 톳 두 주먹, 곤약 한 덩어리, 당근 한 개, 다시마4조각, 물 500ml, 간장 5스푼, 연두 조금, 올리고당 조금. 계량을 제대로 안하고 만들어서ㅜㅜ 레시피가 엉망이다.그런데 진짜 대충~ 넣어도 맛있는..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