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반찬] 매일 먹는 반찬 레시피 요 며칠 감기로 엄청 고생했다. 그래서 잠시 글이 뜸했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아이들과 우리가 맛있게 먹고 만들었던 음식들을 포스팅해 봐야겠다. 누가 매일 먹을 식단과 메뉴를 결정해 주면 좋겠다. 음식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메뉴를 고르는 것이 항상 어렵다. 다른 엄마들도 그러겠지? 내가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나부터 어려워하고 있다니! 더 분발해야겠다! [감자샐러드]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감자샐러드. 만들어두면 반찬으로도 먹고 아침에 빵에 발라서도 먹고 아주 활용도가 높다. 1. 껍질을 벗긴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2. 중간에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익었으면 건져내서 식기 전에 으깨야 잘 으깨진다. 3. 당근을 잘게 썰고, 양파도 넣고 싶다면 양파는 잘게 썰어 익.. 더보기 [아이반찬] 간단하고 영양만점 솥밥레시피 매일매일 어떤 음식을 해야할지 메뉴고민에 아주 머리가 아프다. 메뉴만 누가 정해주면 만드는거야 뚝딱 할 수 있는데! 어제는 불고기 먹고, 그저께는 생선구워서 먹고, 오늘은 정말 메인 반찬이 떠오르지 않는다! 할때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은 바로 "솥밥"이다.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고 보글보글 밥을 하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아주 맛있는 한 그릇 식사가 완성된다. 우리 가족 돌솥은 "키친아트 곱돌솥 인덕션 5인용" 이다.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같은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일단 만들어먹어보며 감을 잡고자 샀는데 매우 만족한다. 우리 가족이 즐겨먹는 솥밥 레시피 몇가지를 소개해볼까한다. [연어솥밥] 1. 돌솥밥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쌀 불리기" 이다. 쿠쿠 전용 계량컵으로 두 컵.. 더보기 [아이반찬] 급조한 도시락, 그리고 저녁식사 31개월 둘째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다.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닐 계획이라 둘이서만 보낼 수 있는 남은 두 달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하다. 아침에 첫째를 등원시키고 차에 타면 둘째가 물어본다. "엄마, 우리 오늘은 어디에 가?" 보통은 집으로 바로 가는데 종종 하나로마트에 들러서 저녁 반찬거리를 사서 간다. 그게 둘째한테는 특별한 재미였나보다. "엄마랑 리틀 비틀 갈까?" 리틀 비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인데, 멀어서 자주 가진 못하지만(시내 초입인데 우리 집이 워낙 시골이라 멀게 느껴진다) 갈 때마다 신나게 놀기 위해 정액권을 끊어 놓은 곳이다. 최근에 한번 두 아이 모두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올해 6살이 된 첫째는 이제 그곳이 시시한가 보다. "엄마, 나는 리틀 비틀보다 바운스(슈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