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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반찬

[아이밥상] 미스뚝으로 다양한 집밥해먹기

by 올라헤이엄마_sj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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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뚝 구매하고 요즘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솥밥만 해먹으려고 했는데 다른것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아, 튀김도 해봤다! 열 전도율이 좋다고해서 튀김도 좋을 것 같아서~후라이팬보다 움푹 패여있으니 기름도 적게 쓸거 같아서 사용했는데 좋았다.

 

 

 

이건 미스뚝으로 한건 아니지만 ㅋㅋㅋㅋ 스텐팬이다.

항정살미나리볶음!

항정살 볶아서 간장, 설탕 넣고 간하고 마지막에 미나리 넣고 살짝 볶아준다.

 

 

미스뚝으로 솥밥하고 애호박 볶아서 들깨가루에 버무리고,

두부 살짝 데친후 물기 꽉 짜주고 톳도 살짝 데친 후 잘게 잘라서 간장&들기름으로 버무렸다.

그리고 멸치볶음!

맛있는 한끼였다!

 

 

사진을 남기진 못했는데 미스뚝으로 한 톳밥.

찹쌀과 찰현미, 쌀을 섞어서 미스뚝으로 밥을 했다.

센불에서 끓이면서 쌀을 잘 저어주다가 물이 줄어들어서 밥알이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닫아두는데 그때 톳을 넣고 닫는다.먹을 때 간장과 들기름을 조금 넣고 비벼먹으면 너~ 무 맛있다.진짜 바다내음 가득한 밥.아이들도 잘 먹는 톳밥. 기특하다.

 

 

은수가 금요일날마다 축구를 하는데, 1시간 반정도해서 나와 지안이는 먼저 집에오고,신랑이 퇴근길에 축구 끝난 은수를 데리고 온다.그 틈에 지안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데, 저번주 메뉴는 짜장밥이었다!지안이에게 칼질을 시켰는데 제법 잘한다!쥬키니와 감자 써는 것을 시키고 인덕션에 올리고 뒤적뒤적하게 해줬는데 너무 좋아했다.

 

 

미스뚝19에는 어느정도의 양이 될지 궁금해서 미스뚝으로 해봤다.

양파, 쥬키니, 감자, 당근,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달달달 볶아줬다.

아! 스테인레스는 예열이 중요하다.

우리집 인덕션은 9까지 있는데 보통 4로 틀어놓고 연기가 좀 나기 시작하면 3으로 줄여서 몇분 더 둔다.

그리고 물을 살짝 떨어트렸을때 또르르르 동그랗게 공처럼 굴러다니면 예열이 잘됐다는 것이다.

그때 기름을 두르고 재료들을 볶으면 된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나, 넘치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

짜장가루 한봉지를 다 넣고 물 700ml를 넣으라고 레시피에 써있는데 800ml정도 넣었음에도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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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옆에서 봤을때의 양.

짜장가루 한봉지, 4인분 양이 딱 알맞게 담아지는 미스뚝19!

 

이렇게 완성된 짜장!

축구 끝나고 와서 배고픈 은수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잘먹겠습니다, 해야지~~~"  하며 두그릇 먹은 지안 ㅋㅋ

먹으면서도 아빠한테 "아빠 내가 만든거야~~"하면서 좋아하던 지안이.

 

 

이건 오늘 밥상.

항상 똑같이 찹쌀, 찰현미, 흰쌀로 미스뚝에 지은 밥고,삼겹&항정살간장조림과 계란찜, 오징어실채와 마늘쫑볶음이다.미스뚝으로 계란찜도 많이들 하시던데 나는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아직 시도하지 못함....ㅋㅋㅋㅋ언젠가 한번 도전해봐야지!

 

미스뚝 진짜 쓰임이 많은것 같다.더 다양한 음식들을 미스뚝으로 해보고 공유하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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